과테말라 빠나하첼 → 치치카스테낭고 치킨버스 이동 정보 by lemon


아아 얼마만의 포스팅이람...
검색해도 별로 나오는 정보가 없길래 오늘 다녀온 결과를 남겨봄.
교통편 정보 포스팅이니 사진은 생략한다 ㅋㅋ

이 곳 파나하첼에서 한시간 정도 떨어진 치치카스테낭고에선 목요일, 일요일에 큰 장이 서는데
과테말라 전체가 그렇긴 하지만 이 구간도 여행자들은 보통 여행자 셔틀 신청해서 타고 다닌다.
하지만 난 여행사 셔틀은 가격도 그렇지만(70께찰 정도?) 시간대가 딱 정해져 있는 것도 맘에 안들고(아침 8시 출발, 2시 컴백)
닭장차도 타 보고 싶기도 해서 자유여행 결정.
직행 버스가 있는 줄 알았는데 2번이나 갈아타야 했던게 좀 흠이긴 하지만 다들 종점에서 내리면 되고, 내린 곳에서 바로 갈아탈 수 있으니 어렵진 않다.

경로는 이렇다.

빠나하첼(Panajachel) → (15분 가량, 3께찰) → 솔롤라(Solola) → ( 15분 가량, 2.5께찰) → 엔꾸엔뜨로스(Encuentros) → ( 30분 가량, 5께찰) →  치치까스떼낭고(Chichicastenango)

* 위에 기입한 시간은 체감시간;으로 실제 얼마 걸렸는지는 모름 ㅎㅎ
* 사람이 많은 구간인지 버스는 수시로 출발한다. 그리고 거의 꽉 찬다;
* 빠나하첼-엔꾸엔뜨로스 사이 직행 버스가 있기도 한 모양인데 몇 시간에 한 대 꼴인 듯.
* 엔꾸엔뜨로스-치치카스테낭고 구간은 버스가 꽉 찼길래 콜렉티보(봉고)를 탔다. 버스는 요금이 조금 다를지도?
  이 역시 정류장에 바로 있고 버스에서 내리면 버스 차장이나 주변 사람들이 어디 가냐고 물어보고 버스가 어딨는지 다 알려준다.
  그리고 버스 차장들이 각자 행선지를 외치고 있으니 그냥 듣고 타면 된다.
  보통 빠나하첼은 빠나, 치치카스테낭고는 치치라고 부름.
* 빠나하첼-솔롤라 구간은 경치가 최고다 ㅠㅠ 호수를 둘러싼 3개의 화산이 한 눈에 다 내려다보이는 꼬불꼬불 가파른 산길.
* 요금은 탈 때 내지않고 출발 후 차장이 걷으러 다닐 때 냅니당.

위험하다는 말이 많아서 나도 약간 겁먹었었는데 역시 일반 주민들이 타고 다니는 버스였다;
어디서나 조심해야하는 소매치기만 조심하면 될 듯.
2인용 의자에 3명씩 앉으므로 3번째 사람이 자리 좁다고 계속 밀어대는 것만 견디면 뭐 나쁘지 않았다 ㅎㅎ
란차(보트)는 외국인들한테 요금 뻥튀기 한대서 경계하고 있었는데 버스는 일반인들과 똑같이 부르길래 살짝 감동함.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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